모닥불 찬찬히 타오르는 불꽃속에 피어나는 이밤
모닥불 어느세 노래되어 멀리멀리 퍼져가는 이밤
모닥불 희미한 달빛아래 말이없이 바라보는 눈길
모닥불 하나의 꽃이되어 어둔밤을 감싸주는 모습
새벽이 우리곁에 다가와서 아침을 알려줄 때까지
우리 그대로 이밤을 모닥불과 함께
모닥불 찬찬히 타오르는 불꽃속에 피어나는 이밤
모닥불 어느세 노래되어 멀리멀리 퍼져가는 이밤
모닥불 희미한 달빛아래 말이없이 바라보는 눈길
모닥불 하나의 꽃이되어 어둔밤을 감싸주는 모습
이슬이 우리몸에 내려앉아 아침을 아려줄 때까지
우리 그대로 이밤을 모닥불과 함께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