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드라마

랩엔 떼놓은 총각딱지
태도만큼 아다 난 자세를 낮춰
생각보다 밑에 위치함을 알라고
한 획을 긋곤 나는 만족 못하는 낙서광
입에는 거미줄 친대도 귀는 굶기지 않는다고
실력은 도를 지나쳐 나는 두 발 앞선 개
달궈놓은 팬에 붓는 기름 판을 쉽게 뒤집어대
맞설 상대는 초등학생 앞에 주어진 흰우유
제조사 어디든 덤벼 난 제티를 타먹는 부류
나는 귀엣가시로 들어 삼킬때엔 따끔하지
또 미운털이 박힌 난 기르지 더럽기 전까지
되도않는 영어발음 전환시킬 한영키
누르곤 말해 굴리라구 혀가 아닌 머릴
비열한 거리에 vmc 같이 밥먹는 입구녕
늘은 식구에도 막내 but 랩 하극상의 주역
우리 몸을 봐 알겠지 그릇이 큰 사람 나부터
위로 갈수록 늘 식성에 누가 이 밥상을 건드려
I representing T-Dot and V-Dot it’s Don Mills
I never give a fuck got probs then you come here
all you rabbits wanna be I know you come quick
fake mother fuckers got the same rhyme skills
새로운 새싹이지만 좀 썩은 자태
숨쉴 수 있는 곳에 날 데려가 뭐든 할게
넘기는 달력 붙어가는 가속도
갈 수 없다면 다시 돌아가
포기해 네 두 손 놓고
fuck that swag fuck that gay hiphop stance
인맥 힙합 욕하지 말고 just do your thang
엄마 돈으로 사는 촌스러운 snap back
보다도 대한민국 Emcee 양팔에 박힌 Tatts
유리같은 멘탈 suckers 모두 fuck off
Idols wanna be better chuck up rap circus
꿈만 꾸던 걸 Imma show it to my home town

I’m Don Mills remember that it’s my time
L to the B On the Nu Shoes
NOK-CHA가 말했잖아 Yes I’m FYCE too
Cool 준비된 도살자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지
신경쓰지 않아 아무도 언제가 다시 보러 올테지
성지순례 빌어봐 목숨 뭐든지 다 들어줄게
다 집어치고 불보듯 뻔한 결과를 볼까
제대로 Bet해 You must check ma profile
Yeah I’m the Skywalker 하늘을 걸어 Jordan
내려다보다 보면 한심한 것들이 너무 많아
알려주러 왔지 선녀처럼 딥형 작업실에 숨겨진
내 옷만 찾아내면 난 다시 올라가
어깨에 닿은 달 I gotta go
차원이 다른 삶 Satellife
몇번을 써도 같아 내가 제일 잘 나가
못 믿어도 상관없지 나는 이만 날아가 I’m fly
86년 호랑이 난 일산의 토박이
지금까지 굳게 닫힌 문을 열어 병따개 같이
내 나이 28 그래 목까지 차버린 숨
뱉어내고 다시 잡지 타버린 꿈 그늘에 숨었었지
텅빈 동굴 안에서 핑계 아닌 핑계들로
나의 땀을 짜냈어
ha 그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지
허나 감추기는 힘들었어
이로 새긴 내 피부속 진짜배기
이건 티저영상 맛보기에 불과해
액션부터 드라마까지
내 감성은 충만해 팝콘 채워줄까
언제든지 보길 바래 매순간순간
커버 뒤에 숨어 사는 남자 그게 바로 나야
래퍼들이 듣는 래퍼 내 고객 그게 다야
R O W D 그리고 Doulbe E
언저리를 대표하지 Let’s Win 그날까지
안녕 나는 부정의 아이콘
매사 모든 일에 짜증난 싸이코
long time no 어이 see 바 brotha
welcome to the VMC cypher
약지를 굽혔던 경력
두 개 더 접으라는 DEEPFLOW 의 명령
들어오라면 내가 얼씨구나 좋다 또 감사합니다
행님 하고 바리 드가지예
Troble maker hater speaker breaker
싹다 shut the fuck up 함해보까
솔까 톡 까놓고 괴팍한 성깔
씹고 싶으면 좆까고 다 카톡까
야매로 모 야매룽다
열심히 잘하면 넌 내가 안 싫은가봉가
ROCKY 어쩌면 CRANKEE 안 느린 거북이
Go get’em 코와붕가 VMC 명찰을 달고
step 1 첫번째 절차를 밟어
달궈논 내 목소리를 더 세게 가동
달팽이관에 착상돼 입은 찢어진 콘돔
심기가 불편해보여 너가 공들여
쌓은 멘탈이 부숴지고 순식간에 무너져
굴욕적 고개를 못들고
홍대에서 신촌으로 발길을 옮겨
그곳이 너의 은신처 지독하지 마치 홍어처럼
I’m represent 광주 O Six Two
어글리 덕을 낳고 BUG를 키운 곳
내 발전을 봤고 자리를 싹 다 모두 지워버리고
퇴로는 없다 내가 갈길엔
전단질 뿌려 니 자신을 알려 그게 더 낫기에
허풍이 심해 김정은의 선전포고
난 이미 발사했지 표적을 향한 곡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