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preme Team (E-Sens) - 가방끈

☆ Supreme Team (E-Sens) – 가방끈

E-Sens nas & jay, 50, snoop & T.I Dynamic Duo, D.T & Epik High. thugs luv ladies and ladies luv hip-hop 꿈이란 단어가 지겨워 지는 날들 때문에 태어난 이 빌어먹을 rap shit. uh real reconize.
입술 부르트는 키스 내 m.i.c 에게  돌아오는 거 없는 스케쥴 다 뛰어 개같이
피곤한 새벽에 난 또 외롭고 맛이 간 내 목소리는 까칠해졌어 창조의 밤들에게 세상은 언제나 no pay
발은 씨발 계속 빠지는 데 이상은 높게. 적당히 꺾이네 스물둘에 비친 이 거리와 저 궁전들은 적당히 미친
자들의 무대야 기대만큼 좌절이 깊지 동료들은 이런 내 말들 알아듣기 쉽지?
you know I’m no good. 나를 못 채워주는 생활들의 조용한 반복 뿐. 내 사랑아 좀만 기다려 조금만 참어
웃으면서 앞에 설게 그래 음악이 내 스폰서.

Simon D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 고충은 보통 이가 시리게 뼈저리게 천천히 다가와
지뢰같은 삶에 씁쓸한 복수는 노동으로 말미암아 쉽게 포기를.. 아니 꽉잡아
조종사가 겁이 많은 험난한 이 비행 소속사가 없이 나는 혼자 미친 rapper
reference만 베껴놓은 flow는 100그램. 매끄러운 하루는 언제쯤 도대체
최근에 걸려왔던 태클들에 독설들로 마무리 지으려 쓴웃음 지으며 실증났던 술잔을 다시 기울여
미운 어린 독기 가득 품은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만 잊은 채로 잠들겠지만
내일 또 누군가와 마주치면 억지로  어색한 감각에 적응한 척 미소만 던지고
결국엔 까칠한 내 유행어를 모두에게 날려 “Do you know I’m no good?” 대답은 “조금”

Minos “you know? I’m no good.”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부터 주머니속에다
꼬깃꼬깃 접어뒀던 종이속 내 고민은  꼬리에 또 꼬리를 물고 날 떠미네.
무슨 대학에서 니가해야겠어 하는 최한계선을 잡아냈어? rap? 그건 좀 최악의 선택. 가족들 다떠밀고? 죄야 죄.
20년의 분통. 미식거림, 구토. 신이 나를 꿀꺽 삼켜버린 후부터 ah~ 누구부터 나를 위로할래? 술, 담배? what?
뱉어낼께 난 너무도 많아. 펜과 공책, 세상이 갚았던 건 조금도 위로가 되지 못해 뱉어낼뿐. 지금은 어디로?
집을 떠났고 마음 속은 텅비었지. 이 아픈 놈은 뭐가 비었지 나의 몫을 돌려줘 더는 세상에 속을 생각은 없어.
you know I’m no good. 빌어먹을 microphone 한자루. 아무리 말해봤자 난 알거든 메아린 없겠지.

I’m unhappy.

이센스♡♡♡♡♡♡♡♡♡
esens
E-sens(이센스)
E-Sens - Madness + Upgrade + 가방끈 +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