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보이는 그대의 뒷모습에
벌써부터 마음이 떨려오네요
무슨 말이라도 해보고싶은데
발걸음이 가까워질수록 이미 가 없어져
버스를 기다리는 척 몰래 그대 훔쳐보다
마주친 눈빛에 어색한 내 표정 오 어떡하면 좋을까
좋아한다고 말해야할까 그냥 돌아서 가버릴까
Hello beautiful day 지금이야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
먼저 다가가 말해야 할까 아니 조금 기다려 볼까
Hello beautiful day 지금이야 다시 기회는 없어
어떤 스타일을 그대는 좋아할까
거울앞에 앉아서 한참을 고민해
어제보다는 더 예뻐보일런지
이런저런 상상해보다가 지각할뻔 했죠
어쩌면 그렇게도 눈부시는 얼굴인지
하지만 그 모습 조차도 나에게는 멋지게 보이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야할까 그냥 돌아서 가버릴까
Hello beautiful day 지금이야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
먼저 다가가 말해야 할까 아니 조금 기다려 볼까
Hello beautiful day 지금이야 다시 기회는 없어
좋아한다고 말해야할까 그냥 돌아서 가버릴까
Hello beautiful day 지금이야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
조금 더 다가와줘요 알고 싶은게 많아요
그대의 목소리부터 작은 버릇까지
함께 있고 싶어요 이런 내 마음 알수 있나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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