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길을 잃었어요
몇 번짼지 몰라요
이별 앞에서 휘청거리는 내가
난 매번 이럴 때 마다
새로운 사람을 찾아서 또다시 기댔죠
하지만 이번엔 싫어요
더 이상 이렇게 살수는 없죠
더 이상은 남자 때문에
울고 웃지 않게
나 두발로 서 있을래
누구에게도 다신
기대지 않고 살아가 볼래
더 이상은 남자 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혼자 사는걸 배울래
누구의 손을 잡지 않고 있어도
밝은 미소로 웃을 수 있게
난 누가 필요했죠
혼자 있질 못했죠
혼자선 아픔을 감당할 수 없었죠
난 사랑을 할 때 마다
영원 할 거라 믿었기에
모든걸 주었죠
하지만 이제는 싫어요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죠
웃을 수 있게..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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