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Toy) (+) 세 사람 (With 성시경)

토이(Toy) ☆ 세 사람 (With 성시경)

지친 하루가 가도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져 그늘은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 보다 더 소중한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모진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

[가사] 토이(Toy) - 세사람 (with 성시경)
토이 (Toy) - 세 사람 (With 성시경) Music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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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TOY) - 세 사람(Three People) with 성시경(Sung Si Kyung) 피아노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