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知演出者 ☆ 정준영 – 매일 매일 기다려

.어둡고 탁한 나의 창에 비내리는 밤에
우산을 쓰고 찾아와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미소를
채우고 떠나가버린 너.

구름이 개여 북두칠성 반짝이던 밤에 하늘을 보며 걸었어
이밤도 그대 나에게로 돌아와준다면
영원한 여행을 떠날꺼야

그대(그대)
나를(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별이)
뜨는(뜨는)
오늘밤도

비내리는 이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그대)
나를(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별이)
뜨는(뜨는)
오늘밤도

비내리는 이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와 가꿔왔던 우리만의 시간 우리만의 약속
생각하면 할 수록 이해할수 없는 우리관계
세상은 그대와 나를 미치게하고 망가트리고
그대가 남긴 자취속 향기 내맘을 자꾸 빠져들게 하지

그대(그대)
나를(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별이)
뜨는(뜨는)
오늘밤도

비내리는 이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그대)
나를(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별이)
뜨는(뜨는)
오늘밤도

비내리는 이밤도 매일매일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