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봄날의 바람은 가고
조금 낯설은 거리는 나를 반기네
언제라도 달려올 것만 같았던
그 걸음은 사라지네
혼자 남아 돌아온 계절을 맞고
느려진 하루 속에 남겨진 널 만나
언제라도 들려올 것만 같았던
그 노래는 사라지네
따뜻했던 봄날의 바람은 가고
조금 낯설은 거리는 나를 반기네
언제라도 달려올 것만 같았던
그 걸음은 사라지네
혼자 남아 돌아온 계절을 맞고
느려진 하루 속에 남겨진 널 만나
언제라도 들려올 것만 같았던
그 노래는 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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