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박정운 – 오늘같은 밤이면 (1991年)

얼마나 그댈 그리워하는지 몰라 더 이상 외로움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 올 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 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 갈 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 갈 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