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넘이-불한당(채영)

☆ 해넘이-불한당(채영)

Woo better days better days better days will come

better days will come better days better days will come

Verse 1

외로움에 지친 하루를 눈비로 적셔 어디까질까 시선을 멈춰 슬쩍 슬쩍
물어보지 난 무척 무척 궁금하지만 술자리 마다 묻는 행복지수 이룰수
없던 성적 바라며 살은 이유난 말이지 그 꿈을 이루었다며 언제나 당당해
현실을 말할땐 술한잔 안주삼아 하염없이 한숨만 늘 잠이 부족하다며 늘어진
하품만 지금의 아픔과 상관없단 말 그만 그리곤 찔끔거린 눈물 한 방울 만큼이나
언제나 다른이에 뒤쳐진 걸음걸인 억지로 만든거지 여기저기 잃어버린 어제
오늘 내일 땅거미 질 어둠전에 석양이 비치지

hook

잊어버려라 지나간 일들을 한잔 술에 툭툭 털어버려라 산다는 거 뭐 별거 있나
태양은 내일 또 떠오를테니

Verse 2

길게 뱉던 호흡 왠지 거칠어져가 힘을 뺐던 걸음 왜 더 빨리 걸어가 알잖아
매번 어중간한 느낌 가만히 서서 구경하기에도 애매해서 그치 어릴적 쓰다만
일기 속 영웅들 머릴 긁적이다 이른 잠 또 다시 깨는 중 그때쯤엔 서로 서로
일깨우며 멋적은 웃음뿐 어쩜 또 꾸는 꿈 어디까지 가능할까 삶의 시적허용
비틀거리며 물고 뜯어 허우적거려 아직까진 괜찮다며 옷깃을 여미며 품안에 챙긴
그 이유는 여전히 어려 자연스레 그렇지 자연스레 시간이 흐르 뒤 더욱더 알면
그때 다시 찾은 어제 오늘 내일 여전히 해가 지기전에 석양 비칠 때

bridge

어제의 지난 오늘이 또 내일로 흘러가는 강물처럼 빠르게 돌이킬수 없는
시간이 흐르고 하지만 우린 아직 젊기에 저 붉은 노을이 타고 있기에

불한당크루 "Unspoken" 채영 U&ME
So So
[불한당 ATCN] 넉살 -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