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소리에 벌떡 일어나
시계에 맞춰 시작된 또 하루
가끔 기억조차 없는 걸음들
힘겹게 올라탄 만원버스엔
철철 넘치는 한숨들이 또 한철
창밖으론 쌩쌩 달리는 슈퍼카
그래, 나도 가끔 편하고 싶고
좀 더 빨리 달리고 싶고
맘은 여전히 불타는데
I wanna buy a wonderful car
그 누구보다 더 멋지고 예쁜
큰 엔진을 달고 눈부시게
달리고 싶어
I wanna buy a wonderful car
내가 사랑하는 모두를 태우고
새로운 행성으로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나의 사랑스런 그녀는
걷는 게 좋다고
나만 있으면 된다고
고마운 말로 날 위로하지만
가끔은 히터와 에어컨 있는 차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내게도 그런 날이 올까?
모자란 나도 날수 있는
그저 꿈만으로 끝이 아닌
미친 듯 세상에 덤벼
이 도시 속을 가르고 싶어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