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아닌 4시 messing with the rap shit
흐르는 대로 흘러 I’ll be gaining on that cash
차가운 밤바람에도 뜨거운 내방
허기진 배를 달래는 부자 부러운 내 삶
개판 5분전 오늘도 내 주제를 모르고
개소리를 지껄이기 위해 비트를 고르고
그 유행 여의도 거리에 울리는 bass
잠이 와도 지금 난 이짓이 끌리는데
어떻게 뿌리쳐 let’s put it on like beat air
생각을 뱉어내 그리고 또 inhale
침대에 누워 하얀 벽지를 멍하니 쳐다보며 생각해
지금부터 뭘 하지 뭐 하니 뭘 하든 같애 지루한건
바로 돈인거 같애 내게 필요한건
한건 rewind 안되는 현실 먼지처럼 쌓인 고민풀기 위해 연필
대신 잡은 자판 열려있는 wordpad 두통은 내 골을 흔들어 마치
큰 earthquake fuck that shit 내일이면 다 괜찮아
어차피 해뜨고 이제 잠들 시간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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