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생각해봤어
함께 했던 많은 시간들을
항상 곁에 있던 너
늘 한결같은 너
친구란 이름으로 살아온 너
아무 말도 필요 없었어
그저 눈을 보고 있어도
뭐가 기쁜 일인지
또 힘든 일인지
가슴으로 모두 느끼고 있어
이젠 말해 볼까
니가 곁에 있어서 외롭지 않다고
크게 외쳐 볼까
언제라도 니 곁에 또 내가 있다고
너와 내가 지켜왔던 거
너무나도 소중한 그것
서로를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거
영원히 변치 않을 거라는 걸
이젠 말해 볼까
니가 곁에 있어서 외롭지 않다고.
크게 외쳐 볼까
언제라도 니 곁에 또 내가 있다고
혹시라도 힘든 시련이 다가와도 우리가 함께라면
기쁜 맘으로 힘이 되줄 수 있겠지
이렇게
이젠 말해볼까
니가 곁에 있어서 항상 나 외롭지 않다고
크게 외쳐볼까
언제라도 니 곁에 또 내가 있다고
이젠 말해 볼까
니가 곁에 있어서 외롭지 않다고.
크게 외쳐 볼까
언제라도 니곁에 또 내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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