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 나 – 장나라

나만의 시간 속 나만의 소유인 흘려보낼 수 없는 내 것인
새벽이 오듯이 밤이면 지는 해 처럼
또 다시 시작인 멈춰질 수 없는 내가 가고 있는 이 길 끝에
시간이 가듯이 모든게 그렇듯

한도 끝도 없이 갈 것 같은 멈춰 설 수 조차 없는 듯한 니가 기다리는 그곳까진
너무나도 먼듯해 잠시 주춤하지만

언젠간 나를 위한 너 너를 향한 나 날 기다릴 너 너를 바랄 나
우릴 지나는 숨막히게 지치게 하려는 멈출수 없는 이 길속에
아무도 잡을 수 없는 멈출 수 없는 나를 흔드는 깨우려하는
모든 스쳐갈 것들 속에 간절한 이 길 끝에 선 니앞에 마주하기를

내안에 가둬둔 내안의 전부인 스쳐 보낼 수 없는 내 것인
첨부터 그런듯 언제나 함께인 듯한
또 다시 시작인 멈춰질 수 없는 나를 기다리는 이 길 끝에
시간이 가듯이 모든게 그렇듯

금새 끝이 보일것만 같은 가까운 듯 다가갈 수 없는
니가 기다리는 그곳까진
알 수 없는 거리에 잠시 주춤하지만

언젠간 나를 위한 너 너를 향한 나 날 기다릴 너 너를 바랄 나
우릴 지나는 숨막히게 지치게 하려는 멈출수 없는 이 길속에
아무도 잡을 수 없는 멈출 수 없는 나를 흔드는 깨우려하는
모든 스쳐갈 것들 속에 간절한 이 길 끝에 선 니앞에 마주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