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가펑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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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nd Of Sil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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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내 오랜 친구, 어둠이여
│자네랑 이야기하려고 또 왔다네
│왜냐하면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
│어떤 환상이
│자기 씨를 심어놓았기 때문이지
│내 뇌리에 깊히 박힌
│그 환상은
│아직도 여전히
└침묵의 소리로 남아있다네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불안한 꿈속에서 자갈이 깔린
│좁은 길을 혼자 걸었지
│가로등불 밑에 다다랐을 때
│차갑고 음습한 기운때문에
│옷깃을 세웠다네
│그때 반짝이는 네온 불빛이
│내 눈에 들어왔고
│그 네온 불빛은 밤의 어둠을 가르며
└침묵의 소리를 감싸안았다네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And no one dare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적나라한 불빛가운데서 만명 정도?
│아니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을
│나는 볼 수 있었다네
│그사람들은 마음에도 없는 이야기를 하고
│듣는체 하지만 실제로는 듣지않고
│심금을 울리지도 못하는
│노래들을 부르고 있었다네
│그 어느 누구도 감히
└침묵의 소리를 깨뜨릴 엄두를 내지 못했다네

“Fools” said I,
“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그래서 나는 ‘바보들
│암과도 같은 침묵이 자라고 있음을
│당신들은 알지 못하나요?
│당신들을 깨우치는 내 말을 들으세요
│당신들에게 내미는 내 손을 잡으세요’
│라고 말했지
│하지만 그러한 내 말은
│소리없는 빗방울처럼 떨어져
│침묵의 샘 가운데에서
└공허한 메아리같을 뿐이었다네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And the sign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d
in the sounds of silence.

┌사람들은 자기들이 만든
│네온 神에게 허리굽혀 기도했다네
│그러자 네온이 만들어내는 단어중에
│경고의 문구가 번쩍이었지
│네온은 이렇게 말했어
│예언자의 말은 지하철의 벽이나
│싸구려 아파트 현관에 적혀있다’ 라고…
│침묵의 소리 가운데에서
└그렇게 속삭이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