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PM ☆ 붉은 빛깔의 밤 (Feat. Samuel Seo)

verse 1) Still PM
멍하니 바닥만 바라봤지
붉은 빛깔의 밤 빛바래간
기억들을 쫓아 따라갔지
이거는 마치 한시간이 한순간
일분 일초 같아
쉽겐 안 지워질거 같아
한숨, 깊게 쉴때마다

폐가 꽉 막히는 기분이 들어
숨 조차도 쉬기 힘들어
울어 버리면 좀 더 나을까
허공에다가 물어
손에 묻힌 더러운 흔적
씻어낼 수 있을까
시간이 흐르고 술이 내 몸을
집어삼키고나면

대답을 잃은 인형
배반을 반복한 씨발 니 년 때문에
망가졌어 이 모든게 보여?
너가 만든거야 오명
난 죄를 짓지 않았고
모든걸 해결하려 했어
이 방법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야 알겠어?

나를 원망은 마
너라도 아마 다 똑같이 했었을거라고봐
내가 니 살을 찢기 전에
먼저 내 심장을 찢은건 너잖아
붉은 빛깔의 밤 빛바래간
기억들은 전부 탈거야 우리 둘다 바랬던 거잖아

Hook) Samuel Seo
I never thought you`d be the last one
layin` down on the floor like this
there`s no one else
nuthin` to worry bout just
talk to me talk to me
stand up and talk to me
There`s only
붉은 빛깔의 밤 x4

이 안에서 난 벗어나고 싶어
내일 아침이면 가시가 되어 돌아오겠지
왜 모든건 다 똑같은데 우리만
이렇게 변한걸까 그 좋던 날들 이젠
하나도 떠오르질 않아…

verse 2) Still PM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될지
감이 안잡혀 입속에 든 피를 뱉지
너와의 관계는 달콤한 과일
한 입 씹고 씨를 뱉지
어차피 난 또 믿었겠지…

싸늘하게 식어버린 초점이 맞지 않는 눈
그 두 검고 흰 바탕에 핏빛을 칠한 후
가만 두자니 내 분이 아직 안풀렸나봐 shit
너네 둘이 내게 먹인 엿은 씨발 달콤했었지

내게 했던 kiss 저새끼한테도 했겠지 make me sick
더러운 입-술 부터 다 도려내 니가 했던 짓-을 전부 표현해
이건 범죄 아닌 예술 어제처럼 I`m gon make you
so beautiful 걱정마 이걸 아는건 우리 둘일뿐

나를 원망은 마
너라도 아마 다 똑같이 했었을거라고봐
내가 니 살을 찢기 전에
먼저 내 심장을 찢은건 너잖아
붉은 빛깔의 밤 빛바래간
기억들은 전부 탈거야 우리 둘다 바랬던 거잖아

Hook) Samuel Seo
I never thought you`d be the last one
layin` down on the floor like this
there`s no one else
nuthin` to worry bout just
talk to me talk to me
stand up and talk to me
There`s only
붉은 빛깔의 밤 x4

이 안에서 난 벗어나고 싶어
내일 아침이면 가시가 되어 돌아오겠지
왜 모든건 다 똑같은데 우리만
이렇게 변한걸까 그 좋던 날들 이젠
하나도 떠오르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