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지 않길 기도했어 다른 하루가 두려워
닫혀진 커텐속에 시간 그냥 이대로 멈춰줘
미안하다고 그런말 왜 했어
언제나 차가웠던 너잖아
이대로 넌 시간속에 묻혀진 작은 추억인 것을
오 제발 어제 사랑은 오늘 그만
내일 또 울지 않도록
오 제발 어제 눈물은 오늘까지
내일 없도록…
타오르는 갈증에 눈떴어 기억 조차도 희미해
아무런 힘도 나질 않아 이런 내모습이 싫어
바래져가는 저사진 만큼도 우릴 지킬 수 없던 인연에
그토록 내 전불 걸어 사랑한 바보같은 내모습
오 제발 어제 사랑은 오늘 그만
내일 또 울지 않도록
오 제발 어제 눈물은 오늘까지
내일 없도록…
– 간 주 중 –
그리움으로 몸부림 쳐봐도 돌릴 수 없는것은 시간뿐
모든건 그대로 변함없는데 너만 사라졌을뿐
오 제발 어제 사랑은 오늘 그만
내일 또 울지 않도록
오 제발 어제 눈물은 오늘까지
내일 없도록…
오 제발 어제 사랑은 오늘 그만
내일 또 울지 않도록
오 제발 어제 눈물은 오늘까지
내일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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