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또 하루 갈수록 줄어만가는
너의 맘속에 난 초라한 자리
그저 잠시널 빌리다 되돌려주는
바람이기를 난 바랬었는데….
늘 내가 뭔가 모자랐었지
그게뭔지 몰라도 그는 가진거겠지
미안해 어쩜 니가 되려 나보다 힘들었을텐데
먼저 떠나줘야 했었는데….
난 하지만 보낼자신이 없어 떠날 용기도 없어
사랑하는 널 왜 잃어야해
가지마 나 없이 넌 못살아 어떻게든 너만은
행복하게 해줄테니
제발 니 자리로 돌아와줘….
늘 바래왔던 너의 미래가
내곁에선 너무 멀게만 느껴졌겠지
이해해 어쩜 내가 되려 너보다 더 아쉬웠는걸
더 나은 사람이지 못한게….
난 하지만 보낼자신이 없어 떠날 용기도 없어
사랑하는 널 왜 잊어야해
가지마 나 없이 넌 못살아 어떻게든 너만을
행복하게 해줄테니
가지마~~
제발 가지마
나의 전부를 걸어 어떻게든 너만은
행복하게 해줄테니
나를 위해 너는 위해서…
제발 니자리로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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