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돛배는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물 맑고 맑아 은어떼 논다
쌍계사의 쇠북소리 은은히 울면
여기가 산이 좋아 물빛이 좋아
아늑하게 자리잡은 하동포구냐
자고 가는 저 구름을 마루에 이고
지리산은 낙락장송 드리웠는데
다도해로 가는 길목 섬진강물은
정답게 소삭이며 어디로 가나
조용하게 돌아앉은 하동포구냐
쌍돛배는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물 맑고 맑아 은어떼 논다
쌍계사의 쇠북소리 은은히 울면
여기가 산이 좋아 물빛이 좋아
아늑하게 자리잡은 하동포구냐
자고 가는 저 구름을 마루에 이고
지리산은 낙락장송 드리웠는데
다도해로 가는 길목 섬진강물은
정답게 소삭이며 어디로 가나
조용하게 돌아앉은 하동포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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