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TV를 보다가
끝없는 채널을 돌려
오늘 그댄 혹시나 그댄
하룰 어떻게 지냈죠
일어나 한참을 뒹굴다
괜한 전화길 붙잡아
혹시 그댈 꿈에라도 그댈
만지고 싶어 잠이 든다
끝없는 꿈 어둠 속에서
그댈 찾아가 헤매이다가
잠시라도 그대 있는 곳
그곳에 내가 닿을 수 있을까
매일 잠이 늘었어
얼마나 많이 좋았는지
그냥 멍한 옛 생각에
혹시 그댈 꿈에라도 그댈
만나고 싶어 잠이 든다
끝없는 꿈 어둠 속에서
그댈 찾아가 헤매이다가
잠시라도 그대 있는 곳
그곳에 내가 닿을 수 있을까
매일 잠이 늘었어
그대도 나와 같나요
똑같은 꿈을 꾸나요
혹시 그대도 나처럼
온종일 헤매이나요
끝없는 꿈 어둠 속에서
그댈 찾아가 헤매이다가
잠시라도 그대 있는 곳
그곳에 내가 닿을 수 있을까
매일 잠이 늘었어
다시 잠이 든다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