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달나라까지 여기서 대서양까지
그대와 나의 거리는 얼마나 먼지 알 수 없어요
아무리 계산해봐도 한 달도 육 개월도 모자라요
하지만 나는 믿어요 언젠가 우리 같이 노는 날
다시 한 번 생각해봐도 그대는 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
하루가 일 년 같은 무인도에 캔맥주 한 모금처럼 머나먼 별
이제는 내게 한 번 내려와요 이제는 그럴 때도 됐잖아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바랬어요 우리 같이 노는 날
내 입술에 말해요 내 귓가에 노래해요
삼만 팔천 킬로라도 따라갈 수 있어요
내 입술에 말해요 내 귓가에 노래해요
삼만 팔천 킬로라도 나는 갈 수 있어요
내 입술에 말해요 내 귓가에 노래해요
삼만 팔천 킬로라도 따라갈 수 있어요
내 입술에 말해요 내 귓가에 노래해요
삼만 팔천 킬로라도 나는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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