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라라닻

깁미다마이까
깁미다마이까
깁미깁미다마이까
깁미다마이까

힙합을 알기 전 난 정말 잘 살았어
근데 힙합을 알고 난 뒤엔 더 잘살아
이젠 동네 브라다 들과는 궤를 달리해
오징어 새끼들 내 불판같은
flow에 혓바닥이 말릴때쯤
부산에서 기찰 타고 도착
몇십년 후 서울에서 볼거 같애 손자
오장육부 흔들리게 청춘에 피 와 땀
을 투자하더니, 천민에서 양반
돈벌어, thats right 돈벌어 right
내 우상들과 맛나게 나눠먹는 파이
되버려,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이
점쟁이도 말해 돈을 콱 마 쓸어버릴 상
타라라랑! whare you at?
니 귀에 대고 속삭이지 깨어나지 마
심해 끝에서 올라온 놈
게살버거를 입에 물고
신나게 놀아보자고

닻을 내려라! 닻을 내려라!
콱 마 뺏어 다! 콱마 뺏어 다!
따라라라 따라라라 깁미다마이까
따라라라 따라라라 깁미다마이까
닻을 내려라! 닻을 내려라!
콱 마 뺏어 다! 콱마 뺏어 다!
따라라라 따라라라 깁미다마이까
따라라라 따라라라 깁미다마이까

콸라선장 님이 말씀하시네
닻을 내려라
집게사장 깨워가 게살버거 가져와
플랑크톤 내 옆에서
쉴세 없이 마 수달떨어
후카 한번 빨고 몰고가자마 준비됬나마
콸라호 선원 복창해보렴
네 선장님! 네 선장님!
흰수염 내 친구, 신세계가 나의 고장임
노란 이빨을 쌔리 털어대는 호랑이
내 skill은 미래에서 온것같애 조단shit
다 털어, 바다땅이 있는 곳이면
아메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
럽,태평,대서양
인도,북극,남극해 거쳐
한가득 황금 싣고
광안대교 밑에 출몰
알아 옷 다 벗어
노란 피부에
바질 내려입은 스펀지밥 shit
강시 처럼 콩콩 뛰어가 약육강식
피라미드에는 난리났어 난리
이젠 내가 왕임 데려와라 왕비

닻을 내려라 이 씨발 확 마 뺏어 다 uh
다라라라 다라라라
그 마잌은 내려놔 uh
이런 소말리아 해적 같은 쉐끼들 우린
러시안 해군 특전단
니들 패기 쯤은 객기임을
체험 시켜주러 수면 위로 올라왔지요
매쓰우도 나를 무서워해 안뽑았지롱
보여줄게 real shit?
at show me the money 4
올해의 허무한 탈락은
내년의 감동을 위해 깔아놓은 포석
나는 대기만성 baby
난 길게 봐야 해 만리장성 baby
So fuck ya 당장 앞만보는 babies
얼마 안남았어 대기실은 cage
어느덧 old boy 나의 방식은 최민’식’
폐관수련의 댓가는 니 방 가득 채울
너의 피 그게
내가 삭혀뒀던 분노의 게이지
So fuck ya 비워놓아
역사의 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