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 없이 울리는 Phone Call
확인하고 또 다시 멘붕에 빠져
너와의 대화 내용을
수십 번 정독해도 나 아직 답답해
알아 갈수록 너무 어려워
I don’t know 내게 너라는 여자는
다른 여자들관 뭔가가 달라서
궁금하게 해
What do you think about me
하나부터 열까지
해답 없는 문제를
풀고 있는 것 같아 나
영화도 봤고 밥도 먹었대
그럼 도대체 너가
원하는 건 뭔데
좀 더 확실하게 알고 싶어
널 그만 당기고 널 안고 싶어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이제 그만 완전히
소유 하고 싶어 나
확실하게 말해 줘
우리 둘의 사이
정말 답답해
나도 널 좋아한단 말야
애매하게 굴지 말고
그냥 솔직하게 말해줘 baby
망설이지 마 내 손 잡아 줘
I love you I love you
사랑한다 말할까
하지만 널 잃을까 봐
나 자꾸 겁이 나
I need you I need you baby
내가 이상해 하루에도 몇 번씩
보고 싶단 말야
널 처음 본 건 가로수길 안
골목길 자주 가던 카페 앞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눈부신 너에게 Feel 이 빡 꽂힌 후
내 삶이 변했어 이런 내 모습
내가 봐도 낯설어
너의 행동 말투 하나 하나에
집중하는 내가 놀라워 uh
오늘 많이 힘들었지
피곤해 보인다 가자
데려다 줄게 너의 집으로
걸어가는 길 스치는 손등을
통해 전해진 온 몸을 휘감는
찌릿함 왠지 니 손을
잡아야 할 것 같아
근데 이런 맘엔 쿨한건 없다더니
내 소심한 손은
주머니로 숨어 들어가
확실하게 말해 줘
우리 둘의 사이
정말 답답해
나도 널 좋아한단 말야
애매하게 굴지 말고
그냥 솔직하게 말해 줘 baby
망설이지 마 내 손 잡아 줘
모를 리 없잖아 니 앞에만 서면
바보가 되는 날
무심한 척 노력해 봐도
자꾸 니 생각이 나
확실하게 그래 난 너를 원해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아
근데 너도 나와
같으면 좋겠어
쿨한 척 해도 나 사실
이 말 하려고 밤 새
연습했단 말야
확실하게 말해 줘 우리 둘의 사이
정말 답답해 나도
널 좋아한단 말야
애매하게 굴지 말고
그냥 솔직하게 말해 줘 baby
망설이지 마 확실하게 말해 줘
우리 둘의 사이
정말 답답해 나도
널 좋아한단 말야
애매하게 굴지 말고
그냥 솔직하게 말해 줘 baby
망설이지 마 내 손 잡아 줘
나의 낮과 밤 내 삶에 너의 향기가
I love you
가득히 배어 버렸어
I love you
밀고 당기는 시간이 아까워
이제 말할게 나의 진심을
I need you I need you baby
이건 확실해 하루에도 몇번씩
보고 싶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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