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소리없이
우리를 스쳐가고
남겨진 흔적들만 얘기하는
길었던 지난 그 겨울날
창 밖에 나뭇가지
앙상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우린 모두 알 수 있어
다시 한 번 봄이 온다는 걸
따뜻한 햇살 아래
반짝이는
봄의 노래를 들으면서
부드런 바람
불어오는 그 곳에서
내가 기다리던
봄날 꿈을 꾸네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따뜻한 햇살아래
반짝이는
봄의 노래를 들으면서
부드런 바람 불어오는
그 곳에서
내가 기다리던
봄날 꿈을 꾸네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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