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verse 타블로]
dear life, out go the lights,
i see christ in my mind’s eye,
세상과 마지막 인사 내 작은
책상에 남기는 편지 번지는
눈물과 짙은 먼지라는
창틀안에 scene 하늘아래
길고긴 길을 걷다 내가 얻은 것을
다 남겨버린 채로 나는
떠나가네 서랍속에 남긴
사진들 공책들에 남긴 글 작고
큰 삶에 흔적들 끝을 준비를
못한 채로 언제나 내
멋대로 살아왔기에 남길
가치는 제로 한심해 가족에게
남길게 랩이란 쓸데없이 헛된
글들 뿐이라는게 here i go
이젠 어디로
for my people this hollow story
만을 남기고
i’m so sorry but it’s mandatory
재가 되기전에 죄가 되는 나
time to say goodbye
i close my eyes and fly away
이제 난 떠나네 here we go
어디로 here we go 어디로
here we go 저 어둠속으로
i pray the lord my life to take
이제 널 떠나네 we must go
어디로 we must go 어디로
we must go 저 평온속으로
[2verse 톱밥]
내 인생의 일기 마지막 한장에
흔적을 남겨야 하지만 벅차네
많은 사람들이 이글을
볼때쯤이면 내 뜨거웠던
나의 피는 이미 차디차게
사랑하는 아버지와 두 어머니
마주잡은 손으로 내 주검을
씻나니 절대 울지말고 이 땅에
묻지말고 얼어붙은 나의 몸을
불속에 던지고 흩어지고
흰 뼈가루는 파도에 태우고
내 발 애마 매직은 가오
니가 갖고 또 만들다만 뮤직은
얀키 가져가고 때묻은 아끼던
악기들은 언두에게로 내 베개로
깊이 숨긴 통장 그대로 어머니께로
내 인생의 모든 노랠 생모께 바치네
복받치는 내 슬픔 그대로
내 맘은 어린 그때로 추억들이
흔들리네 번뇌에 눈물에..
[3verse 얀키]
나는 모두에게 미안하게 생각해
부모님들 가까운 벗들 잘 읽어봐들
기회는 한번 not둘 내 인생에
받침줄 하나 둘 내 머릿속 깊은 곳에
기억해 내 마음이 왜 뭉클해질까
게임오바 라고 내가 생각해서인가
listen 인생간에 미로 한컷에
코미디 프로 짧은 인생에 투어
이제 마쳐야 겠고 oh my soul
힘든 몸무게는 톤도 더 되게
느껴져 왔고 한통에 레터로 맘에
글을 내 뱉어 난 이제 곧 먼지가 될터
oh dont egnore me 친구들 하느님이여
이제 나를 바꾸어 내 죄를 씻을 테니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니 내 고이
편히 잠들수 있게 모두 모여
내 얘기를 한번 해줄래
[4verse 미쓰라]
내가 지금 적어낸 이 말들이
내 마지막 작품이라 남는 건
아쉬움 나를 태워 한가치
담배처럼 뭔가를 남기려 했어
마치 필터처럼 뒤돌아보니 남은 건
필터를 담은 재떨이와 같은
나의 rhyme note 뿐 아직 더
남길 것이 있다면 남은 건
첫사랑에 대한 나의 미련들
나의 가족과 친구모두 흐르는
눈물을 감추어 어린아이처럼
흘리는 그 눈물에 나 건널 통곡의
강은 깊어 가는 것 그저 마지막
바램이 있다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영혼에 그 길위에
나의 기억을 뿌려줘 마치
비처럼 아니 꽂비처럼
( 별명 : 셰라자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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