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한참을 꿈을 꾼것 같아
한동안 헤메고 헤메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네계절을 거슬러
그날처럼 마주 서있는 우리
그때 우리가 써내려 갔던 아름다웠던 이야기
그때 우리가 기도했었던 영원하자던 약속들
하나씩 떠올리다
나의 가슴이 견디지 못할걸알기에
니생각에 또 꾹 참았어
너의 1년은 또 어땠었니
(온유)
한참을 잊은채 살았지
한동안 괜찮은 듯 했어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깨달아가고있어
너 없이는 나는 안된다는걸
그때 우리가 아주 조금만 어른스러웠더라면
그때 우리가 미처 몰랐던 지금을 알았더라면
끝이 없는 후회만 되뇌이다가
이겨낼 자신이 없어서
그것마저도 꾹 참았어
그렇게 1년이 흘러왔어
(제시카)
혹시 너도 내맘 같을까
(온유)
다시한번만 기회를 주겠니
(제시카&온유)
이젠 알아 절대로 우리는 헤어질수 없어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한사람 (oh~)
(온유)
우리 좋았던 처음 그때로 다시 돌아갔으면 해
(제시카)아름다웠고
행복햇었던 사랑이였던 날들로
(온유)가슴아픈 얘기들(oh) 어떤 다툼들
(제시카)
이제 모두다 묻어두고
다신꺼내지 말기로해
계절이 또 흘러
(온유)
몇년이 지나도
(제시카&온유
오늘같은 맘만 다시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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