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우 – 헤어진 다음날 (1997年)‏

이렇게 비가 오는 우울한 날에 낯설은 어둠만이 나를 감싸고
흐려진 기억속에 외로움만이 나만을 반겨주는데
그대와 모든 것을 함께 했기에 마지막 헤어짐의 그 순간들이
나에겐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 내마음
깊은 곳에 지울 수 없는 서러운 눈물되어
슬픔을 달래보아도 무거운 발걸음은 갈곳을 몰라
처량한 빗소리에 그리움 물들어갈 때 너를 향한 나으 마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