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아티스트 ☆ 하츠네미쿠_-_소실_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사람 맘이란 게 이렇지
이 모든 걸 넌 예측한거니 이게 밀당 뭐 그런거니
매일 내 마음을 떠보던 너의 문자를 이젠 내가 기다린다
자꾸 니가 생각나 한때는 부담스럽던 니가
또 매일매일 눈에 보이던 니가
내가 걸린건가, 아님 낚인건가 너의 장난에
한 번만 더 물어봐 솔직히 누가 제일 좋냐고
또 매일매일 누가 보고 싶냐고
니 이름을 말할 수 있는데
요즘 넌 바쁜가봐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예뻐보일까
동생으로만 보였었는데 이젠 여자로만 보이네
내게 칭얼칭얼 대던 너의 모습들이 이젠 너무 그리운데
자꾸 니가 생각나 한때는 부담스럽던 니가
또 매일매일 눈에 보이던 니가
내가 걸린건가, 아님 낚인건가 너의 장난에
한 번만 더 물어봐 솔직히 누가 제일 좋냐고
또 매일매일 누가 보고 싶냐고
니 이름을 말할 수 있는데
요즘 넌 바쁜가봐

허전해서 이러는 맘이 아냐
난 니가 필요해
이러는 게 어디있어 이렇게 널
기다리게 만들어 놓고 나서
너만 사랑하게 만들고 나서 oh~

이렇게 될 줄은 나 몰랐어
내가 바본건가, 아님 속는건가 너의 장난에
한 번만 더 불러줘 니 입에 붙어 있던 내 이름
나만 아는 그 귀여운 목소리로
재잘대던 니가 그리운데
요즘 넌 바쁜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