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파라
아 아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청춘 젊음 사랑과 꿈 말도 없이
내게 왔다간 시작과 끝
이제 가야할 길 혹시 바람은 알지
해가 뜰지 알 수 없는 외로운 밤길
목 놓아 울어도 흐르는 눈물은
내겐 사치 같아서
아무도 몰래 흐느끼며 내 마음의
문을 닫았어
떠날 사람은 울며 부여잡아도
나를 떠나가
떠날 사람은 울며 부여잡아도
나를 떠나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파라
아 못 잊어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파라
아 못잊어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에
상아 혼자
울고 있나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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