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내 맘속엔
남모를 씨앗이 심어져
조금씩 자라나고 있어
무성한 외로움
혼자선 감당 할 수 없던
누구도 도와 줄 수 없던
눈물로 얼룩진 나날들
그리운 그 이름
후우우 우우우 우우우
후우우 우우우 우우우
그대가 내 맘에 들어와
어두운 그늘을 지우고
당신의 빛나는 미소가
나를 채우네
그리고 난
너의 곁에 항상
따듯한 벽난로에
모닥불을 피우고
그리고 넌
내 곁에 언제나
어둠을 밝혀주는
불꽃으로 남으리
후우우 우우우 우우우
후우우 우우우 우우우
그대가 내 맘에 들어와
어두운 그늘을 지우고
당신의 빛나는 미소가
나를 채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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