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Sniper ☆ On The Ground

This right here goes out to all the fuckin bull shit in korea
i don`t know exactly what the fuck is going on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u and all the fucked up music market
and peice of shit you know?
someone said To seiz everything you ever wanted it
Don`t miss right? but where is that fucking opportunity man?
just let it go? aight just let it go that`s just the way it is right?
i`m blabbing words in the shit you know
shut the fuck up man another ego 2soo it`s time to go

98년도 때의 힙합씬을 기억해?
갱톨릭이 부르던 변기속세상을 기억해?
주석이 엠씨워렌 이였던 때를 기억해?
택틱스 아니 Niddle이 이끌던 사이드비를 기억해?
티비에 말도 안돼는 댄스그룹들이
힙합을 얘기하던 그때 언더그라운드힙합씬이
만들어졌지 근데 지금은
언더그라운드 라는건 존재하지 않아
클럽에서만 활동하겠다던 그들은 곧 TV에 진출 했고
지금 남은건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가 아닌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리즘만이 존재하지
세월이 모든걸 변하게 만들어버렸지..

마스터플랜 뒤쪽 홍대기찻길에서
1인분에 3천원 하던 소금구이 두고서
공연 끝나고 소주병 들고 프리스타일을 하던
그 시절이 아니란거지 힙합씬은 죽었어
그때 내게 소주병에 숟가락 ??아주시던
돕보이즈 진돕형은 어디서 뭘하시는지
Hiphop til I die~! 를 외치던 힙합 1세대들은
모두 어디로 간거지? 누가 나에게 좀 말을..

수많은 MC들이 살고죽는 모습을 봐왔지
어제 웃던 자가 오늘은 울고있고 다시
어제 울던 자가 내일은 웃고있는 이곳
그곳이 여태까지 내가 몸담았었던 곳

수많은 MC들이 서로를 형제라고 불러댔고
어제 형제였던 자가 다시 원수되고
어제 적이었던 자가 형제가 ?榮? 이곳
그곳이 여태까지 내가 몸담았었던 곳

MC들의 로망과 낭만은 사라지고
새로운 생존자의 형태가 생겨났고
친구A를 밟고 오르는길에 B를 만나 c의 돈으로
음반이 팔려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
그리고 가스가 끊겨도 가스비를 못내고
여름엔 선풍기가 없어 세션비 받은걸로
중고선풍기를 사서 가사를 써야했던
미니맨처럼 음악을 그만둔 내 친구들
이름데면 알만한 히트곡 몇개쓴
내가 아는 작곡가형 내게 말하기를
나의 꿈은 돈모아서 갈비집 열꺼라고
이게 말이 된다고?

젊은 뮤지션의 꿈이 결국 갈비집이야
sbs인기가요 1위가수가 옷장사를 해
그밑에 가수들 간장축제 행사 뛰기 바쁘네
저작권료와 전송비 대체 누가 먹길레

텔미~ 텔미~
같은 씨엠송 같은곡 이 챠트를 휩쓸고
케이블에선 뮤비를 더이상 틀지 않아
엠넷미디어나 대형회사 가수 빼고말야
오리콘 같은 공식챠트 없어 한국엔 왜?
돈이나 회사이름아님 대체 PR이 안돼
김구라가 교회에서 찬송가 부르는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 티비에 넘쳐나도
대중들은 선택할 수 없어 아무것도
they liked another shit even though

MC들의 로망과 낭만은 사라지고
디제이 프리모 워너비 비트 98년도
소금구이 프리스타일 하던 올드스쿨로
돌아가려는 언더힙합 랩퍼들 그건 아니고..
무폭력주의자 간디로부터
엘리트 엠씨만을 감동시키는 삼류시인 dear
이게 그날 내가 프리스타일 하지않은이유
u know that i mean my bro 엠씨 스나이퍼

I`ve got something to confess
Cuz I`m stressed u know?
noone knows about it
what it was like for people like us growin up right?
i`m out of this game, too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