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두려워
일그러진 네 모습에
잠시 원망도 했어
왜 결국 나인지
모르는 듯 바라보는 너
그 모습 그 안에서
결국 나도 너였었나 봐
똑같은 아픔에
외면하려 생각도 했어
잊은 듯 아닌 듯이
하지만 넌 나를 비추는
부서진 거울이었어
오 이젠 걷잡을 수 없이
변해버린 널 보며
나의 헛된 욕심들이
널 만든 거야 미안해
어둠 속 넌 모두 내일로
잡지 못할 미래를 내게
넌 모두 내일로
잡지 못할 내게
사실 두려워
일그러진 네 모습에
잠시 원망도 했어
왜 결국 나인지
모르는 듯 바라보는 너
그 모습 그 안에서
결국 나도 너였었나 봐
똑같은 아픔에
외면하려 생각도 했어
잊은 듯 아닌 듯이
하지만 넌 나를 비추는
부서진 거울이었어
오 이젠 걷잡을 수 없이
변해버린 널 보며
나의 헛된 욕심들이
널 만든 거야 미안해
어둠 속 넌 모두 내일로
잡지 못할 미래를 내게
넌 모두 내일로
잡지 못할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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