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왜 이리 걸음이 더딜까 유난히 더 보고 싶은데
오늘은 뭘 할까 또 어디를 갈까
널 보는 기쁨에 마냥 설레
J: 오늘은 말할 수 있을까 미안해 헤어지자는 말
마음이 없어 더 사랑이 없어
그 말 떠내다 먼저 울면 어떡해
성모: 햇살이 너무 좋은 날 아름다운 날 너를 만나러 가
J: 햇살에 눈물 나는 날 마지막으로 너를 만나러 가
성모: 저기 네가 오잖아 (J: 네가 오잖아)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성모 & J 멀리서도 느껴)
성모: 가슴이 막 뛰잖아 네가 있는 곳까지
J: 어떻게 이별은 하는지 해봐도 잘 모르겠어 난
널 울릴텐데 아프게 할텐데 난 붙잡아도 떠날텐데
성모: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네 생각만으로 행복해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사람
난 아직도 꿈만 같아 네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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