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부터 너를 좋아하게 됐어
어저께부터 너를 바라보게 됐어
어저께부터야 그저껜 아니야
마지막 자존심을 부려보지만
어저께부터 너를 좋아하게 됐어
어저께부터 너를 바라보게 됐어
어저께부터야 그저껜 아니야
잘 생각해보면
그저께 같기도 하지만
어저께부터야 난 무슨 말
부터하는게 좋을까 또
두 눈 감고서 하루종일
의미 없는 웃음만 지어
네 말 한마디에 난 지옥에서
부터 천당까지
눈 깜짝할 사이에 뛰어
넌 못 미덥겠지 내가
엊그제 처음 본 애가
너 때문에 죽고 못 산다니
나조차도 이해가
나도 모르겠어 이게
가능하긴 한 일인지에 대해서
하지만 너에 대한
내 마음은 확실해
이젠 너도 나와 같이해
너가 받아주길 난 비네
네 가방이 내 가방인 양
들고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줘
어딜 가나 빛나
동넬 다 돌아봤지만
눈을 씻고 봐도 없어
너보다 괜찮은 여잔
너랑 나랑 단둘이 햇살 좋은 날
같이 나들이도 갈래
너와 듣고 싶어
풀과 바람의 노랫소리
갑작스러운 내 말에
넌 아직 나를 의심해
걱정 마 너에 대한
내 마음은 정말 확실해
어저께부터 너를 좋아하게 됐어
어저께부터 너를 바라보게 됐어
어저께부터야 그저껜 아니야
마지막 자존심을 부려보지만
어저께부터 너를 좋아하게 됐어
어저께부터 너를 바라보게 됐어
어저께부터야 그저껜 아니야
잘 생각해보면
그저께 같기도 하지만
어저께 에에에 부터야
네 손을 잡았을 때부터야
손잡고 길을 걸었을 때 말이야
그저께 에에에 아니야
널 처음 봤을땐 정말 아니야
예뻤단 것 빼곤 기억 안 나
그래 너는 내가 한눈에
반할만했잖아 Lady
너 때문에 매일매일이 기다려져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
널 만날 때면 꼭
내 심장은 춤추기 딱 좋은
템포로 정신없이 뛰어
네 손짓 네 몸짓
내게 뭘 말 하려는건지
사소한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내가
어이없이보일지 몰라
넌 내 맘을 몰라 난 어저께부터
쭉 널 바라봐 이건 진심이야 정말
어저께부터 난 바꼈어
네 모습이 나를 바꿨어
더 알고 싶은걸
나에 대한 니 마음도 조금 더
솔직히 내게 다가 와주기를 바래
어저께부터 난 바꼈어
네 모습이 나를 바꿨어
더 알고 싶은걸
나에 대한 니 마음도 조금 더
솔직히 내게 다가 와주기를 바래
어저께부터 너를 좋아하게 됐어
어저께부터 너를 바라보게 됐어
어저께부터야 그저껜 아니야
마지막 자존심을 부려보지만
어저께부터 너를 좋아하게 됐어
어저께부터 너를 바라보게 됐어
어저께부터야 그저껜 아니야
잘 생각해보면
그저께 같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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