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지만 그대가 주었던 웃음이 어딜가나 생각이나
나를 미소짓게 만들죠
잠시지만 그대와 마주친 눈빛을 간직하고 싶어
자꾸 되돌려 생각해내죠
그런 내 맘을 알까요
그대도 날 보고있죠 그렇게 조금씩 다가오겠죠
더 기다려도 난 괜찮아요 너무나 소중해
쉽게 가질 수 없겠죠
마주한 날 보고있죠 그대도 나처럼 나를 기다려왔죠
수줍은 내 맘처럼 관심없는 듯 지나쳐가지만
마음은 웃고 있겠죠
몇번이나 수화길 들었다 놓았죠 이유없는
내 전화에 그대가 어색해할까봐
몇번이나 그대의 뒷모습 바라보면서 망설였죠
나의 입술이 얼어버린 듯
이런 내 맘을 알까요
그대도 날 보고있죠 그렇게 조금씩 다가오겠죠
더 기다려도 난 괜찮아요
너무나 소중해 쉽게 가질 수 없겠죠
마주한 날 보고있죠 그대도 나처럼 나를 기다려왔죠
수줍은 내 맘처럼 관심없는 듯
지나쳐가지만 마음은 웃고있겠죠
언제나 말로 다 못하고 늘
속으로만 사랑을 키워갔지만
이런 내 마음 모두 그대에게 전해줄 수 있는
그날들이 온다는 걸 믿어요
그대도 날 보고있죠 그렇게 조금씩 다가오겠죠
더 기다려도 난 괜찮아요 너무나 소중해
쉽게 가질 수 없겠죠
마주한 날 보고있죠 그대도 나처럼 나를 기다려왔죠
수줍은 내 맘처럼 관심없는 듯
지나쳐가지만 마음은 웃고있겠죠
지나쳐가지만 마음은 웃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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