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know I’m loving you
사랑해 나두
친절한 니 입술
다정한 말투
언제나 우리 둘
감싸는 팔들
I see no change
그날처럼 변함이 없네
꿀 같던 한여름밤
생생히 다 기억해
우리는 힙합을 좋아했고
한쪽씩 투팍을 나눠들었네
게다가 병처럼 혈액형을 믿어
거울을 보는 것 같아
I don’t need no mirror
그때 너와 나 만난건
마치 짜여진 각본처럼
전부 싹 예술이었어 어 인정
달고나처럼 우린 달구나
덥지만 깍지 낀 손 난 좋아
수줍게 입에서 널 맛보다
얼음처럼 녹여 녹여서 씻겨줄게
You know I’m loving you
사랑해 나두
친절한 니 입술
다정한 말투
언제나 우리 둘
감싸는 팔들
여보세요 어디야
그냥 집에 있어
날씨도 좋은데 한강은 어때
준비 안됐어도
It’s all good
알잖아 제일 좋아하는
make up 맨얼굴
반진 물론 셔츠
선글라스 모든게 커플
눈치 없는 한 쌍 나가신다
u don’t want no trouble
한 손에 츄러스
딴 손 아이스크림
이러니 살을 뺄 수 없지
투덜대지만
I know u love it
달고나처럼 우린 달구나
덥지만 깍지 낀 손 난 좋아
수줍게 입에서 널 맛보다
얼음처럼 녹여 녹여서 씻겨줄게
You know I’m loving you
사랑해 나두
친절한 니 입술
다정한 말투
언제나 우리 둘
감싸는 팔들
let’s go let’s go let’s go
생일 100일 기념일 발렌타인
그리고 크리스마스
happy new year
다시 여름 또 처음 같아
앞으로 계속 반복되도
참 좋을 것 같아
see this picture
이맘 즈음 맥주
한잔하며 찍은
그때 우린 이렇게
될 줄 알았을까
사진 속 행복하게
웃고 있는 너
그런 널 보며
행복하게 웃고 있는 나
달고나처럼 우린 달구나
덥지만 깍지 낀 손 난 좋아
수줍게 입에서 널 맛보다
얼음처럼 녹여 녹여서 씻겨줄게
You know I’m lov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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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San E, 레이나 (오렌지 캬라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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