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렇게 혼자인 채로
아마 내일도 이렇게
yo Brother su~
Drop the verse
at beginnin’, 누구라도 만나겠지 하다
매년 그렇게 옆구리 빈 채로 보냈지
남자끼리 영화 보는 것도 이젠 일상
여친 있는 친구 불러내는 밉상으로
찍히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왜 난 여태까지 반쪽으로 살고 있지?”
‘혼자가 좋아, 하나도 안 외롭다’ 는건
다 거짓말이지, 난 애정에 배고파
유별나게 까다로운 어떤 style 을 말하는 게 아니고
예쁘게 잘 웃고, 안 가리고 잘 먹고
딴 남자한텐 시크해도 나한테는 귀여운 그런
그저 가끔씩 주고받는 몇마디만으로 어느새 포근한
누군가 (누군가) 필요해
나른한 오후에 따뜻한 햇살처럼
내 맘을 녹여줄 누군가
화려함보다는 은은한 향기로
내 맘을 채워줄 누군가 필요해
집은 어딘지 (doesn’t mean a thing)
학교는 어딘지 (doesn’t mean a thing)
가끔은 Rockstar, 어떨 땐 classical
한 매력으로 혼을 쏙 빼놓곤 하는
그런 style이 훨씬 더 끌려
모두가 날 부러워 할 만큼
내 자랑을 많이 하는 style
That’s what I need, what I need
That’s what I need
I need somebody
but I don’t mean no anybody
완벽하지 않아도 돼
난 눈이 멀어버릴 준비가 돼있어
I need somebody
but I don’t mean no anybody
하루종일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을
누군가 (누군가) 필요해
나른한 오후에 따뜻한 햇살처럼
내 맘을 녹여줄 누군가
화려함보다는 은은한 향기로
내 맘을 채워줄 누군가 필요해
내일이 됐으면 해
혼자인 채로 외로워하지 않는
그런 매일이 됐으면 해
누군가와 함께 행복해하는
(I need somebody to love)
(Every morning) 누군가 필요해
(Everyday) 누군가를 원해
(Always) 누군가 내 맘을 데려가기를 바래
(Everytime) I need somebody
(Somebody) I don’t mean to anybody
내 맘이 다 얼어붙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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