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또 울리고 또 열두시가 지나고 또 밤이 되면
음악이 들리고 또 한잔 두잔 들어가고
uh, 난 신데렐라 오늘 이 밤도 내 짝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 비틀대며 외진 곳을 들어가고
수많은 간판 속 빛을 따라 흘러가고
흘러가는 물방울은 발끝을 적셔
촉촉히 젖은 우린 비트를 만들어
oh, 또 아침이야
즐거웠어 너완 끝 마침이야
난 깔끔히 쌔끈히 나갈 준비 하고보니
아이쿠야 양말이 없어
어쨌던 girl, 순진한 소녀 마냥
불쌍한 눈으로 보지마 girl
피차 우리가 만난 곳은 club
And you call this love
그게 더 웃긴거야 구차한짓 집어쳐
그대 나를 떠나죠
돌아보지 않죠
어디서 그댈 찾을 수 있죠
You were love and lie at the same time
괜찮았던 밤, time to say goodbye
어젯밤엔 즐거웠어, 이젠 나가봐
하룻밤 자고 나니까, 갑자기 달라져서 미안
but that’s me, a prototype of modern cinderella
오늘의 컨셉은 red, 어제의 흔적 씻어내고
문득 생각하지, 저저번의 걘 잘 지내고 있을까
그런 타입이 땡기니까 걔랑 놀지 뭐,
cinderella boys, we livin life that u would kill for
(huh) my hustle, all playaz diggin that
(hey) my ladies, can we have one more dance?
오늘 밤이 지나면 우린
over, ain’t no second chance
just enjoy what I’m givin ya
빼지마, 내 마음 바뀌기 전에
hot as sun, cold as an ice cube
ladies are nice to me, so I’m bein nice too
이제 슬슬 정착 하라는 내 친구
I’m sorry but that ain’t what cinderella boys do
종이 열두번 울려, 내게 걸렸던 마법이 풀려
이제 여기 서있는 난 아까 화려했던 나와는 틀려
but, still the spell is on you 그냥 네가 보는걸 믿어
그리고 한발짝 더 다가와, 아직까진 이 밤이 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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