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it′s raining again
헤어지던 날처럼 너와 내가 서 있던 거리에
사랑은 비와 같다고
언젠가 멈출 거라고 말하던 너는 어디에
오늘도 밤 12시가 다되서
술에 취해 네게 전화를 했어
잘 지내니 건강하니 니가 보고 싶어
빈 수화기를 붙잡고 말해
so it′s raining again
헤어지던 날처럼 너와 내가 서 있던 거리에
사랑은 비와 같다고
언젠가 멈출거라고 말하던 너는 어디에
라디오에 흐르는 이 노래가
지금 내 맘을 부르는 것 같아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정말 미치도록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오 내 눈물을 가리게
오 제발 이 비가 멈추지 않기를
so it′s raining again
헤어지던 날처럼 너와 내가 서 있던 거리에
사랑은 비와 같다고
언젠가 멈출거라고 말하던 너는 어디에
너무 사랑했어
그래서 행복했어
너와 함께면 뭐든 좋았어
이별은 비와 같다고
내 눈을 젖게 한다고
눈물로 하루를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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