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만남과 시간
그 앞에서는 이별쯤이야
그만 울어라 남자놈이 약하게
그걸 위로라고 하고
내가 몰라도 참 몰랐어
남의 말이라고 쉽게 했구나
DAY BY DAY
DAY BY DAY
날이 가면 갈수록
그 어떤 약조차 듣지 않는 병처럼
이별이란게
참 지독하게 아픈거구나
너무 얕봤었나봐
이기지도 못할 걸
니가 아깝다
오히려 잘 됐다고
좋은 여자들은 많다고
그만 잊어라 말했지
속도 없이 야속한 말 네게 했구나
DAY BY DAY
DAY BY DAY
날이 가면 갈수록
그 어떤 약조차 듣지 않는 병처럼
이별이란게 참 지독하게 아픈거구나
너무 얕봤었나봐
이기지도 못할 걸
모든 걸 이해한다고
사랑이 나쁜거라고
이별한 내 곁에서
나를 위로하는 친구야
그땐 정말 미안했었다고
말하고 싶어
DAY BY DAY
DAY BY DAY
세월 흘러갈수록
또 한살 나이가 쌓여 가는 것처럼
그리움 그거 참
지독하게 질긴 거구나
그 땐 왜 몰랐을까
이별한 후에도 사랑할거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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