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일 부셔버린 찢겨버린 나를
버린 너
사랑을 던져버린 너
추억만 남겨둔 채로
우리 사일 망쳐버린 태워버린
깨져버린 나
시간이 멈춰버린 나
눈물이 흐르는 채로
이렇게 너무 차갑게
그렇게 나를 돌아서
nobody knows
아마도 nobody knows
여전히 너만을 그리워하는
나 혼자 남겨졌다고
nobody knows
아마도 nobody knows
그렇게 너만을 그리워하다
이렇게 지쳐간다고
몸을 이리저리 뒤척여 밤새워
온 방 가득한 너의 향기가 취한 날
깨워
목말라 구걸하듯 너란 사랑을 핥았어
넋 나간 사람처럼 너의 냄새만
찾았어
내 인생에 너 하나 없는 것 뿐인데
왜 세상의 모든 게 의미가 없는데
모든 게 무너져 서 있을 자리조차
없어
네가 있기에 가능 했던 삶이
지워졌어
이렇게 너무 차갑게
그렇게 나를 돌아서
nobody knows
아마도 nobody knows
여전히 너만을 그리워하는
나 혼자 남겨졌다고
nobody knows
아마도 nobody knows
그렇게 너만을 그리워하다
이렇게 지쳐간다고
싫증난 장난감보다 더 비참한
미천한 사랑의 끝을 볼 자신이
없다 난
날 피해 니가 높게 만든 벽을
두드려봐
견딜 수 없게 매정한 네 발은 등
돌려가
그래 흐트러진 운명을 정돈하기엔
이미 오래전에 자막은 올라가 the
end
알고 있어 우리 사이는 엎질러진 물
그저 내게 필요한 건 trying to be
cool
너만이 꿈
아직도 너만이 꿈
여전히 너만이 나를
숨 쉴 수 있게 한다고
너만이 꿈
아직도 너만이 꿈
여전히 너만이 나를
숨 쉴 수 있게 한다고
이렇게 너무 차갑게
아프게 나를 돌아서
이렇게 너무 차갑게
나쁘게 나를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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