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이 날 바라볼 때
너의 숨결이 나에게 닿을 때
살아 있는 게 문득 고마워져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줄 수 있는 게 난 없는데
너에게 참 많이도 부족한데
보고 싶어서 너무 보고 싶어서
너에게로 내가 가도 되겠니
다시 나를 꿈꾸게 한 사람입니다
비어있던 나를 다시 채워준 사람
그대 때문에 그대 때문에
오늘도 난 소리없이 사랑해요
깊이 내쉰 한숨마다 묻어납니다
보고 싶어 내 눈가에 새겨둔 사람
그대 때문에 그대 때문에
사랑이란 그 말을 처음 써봅니다
외로움을 난 몰랐는데
혼자가 늘 익숙했던 나인데
어쩌면 너는 또 다른 나였을까
니가 없이 난 숨을 쉴 수가 없어
다시 나를 꿈꾸게한 사람입니다
비어있던 나를 다시 채워준 사람
그대 때문에 그대 때문에
오늘도 난 소리없이 사랑해요
깊이 내쉰 한숨마다 묻어납니다
보고 싶어 내 눈가에 새겨둔 사람
그대 때문에 그대 때문에
사랑이란 그 말을 처음 써봅니다
이제야 너를 이렇게 너를
사랑할 수 있어서
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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