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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아노

엄정화with장재형

기억하지 춤추는 너의 손가락
방안 가득 그 곡 작은 물방울 되고

기억하지 맑은 눈 부푼 꿈 되어
파란 하늘 끝이 없는 새들이 되어

쉬지 않는 피곤한 손 행복이라 느꼈고
놓지 못한 괜한 걱정 아직 우린 어딘지 몰라

자꾸 눈물이 나서 자꾸 생각이 나서
멀리서도 잡아보는 너의 하얀 두 손

자꾸 눈물이 나서 자꾸 생각이 나서
멀리서도 들려오는 너의 작은 노래

놓지 못한 괜한 걱정 아직 우린 어딘지 몰라

자꾸 눈물이 나서 자꾸 생각이 나서
멀리서도 잡아보는 너의 하얀 두 손

자꾸 눈물이 나서 자꾸 생각이 나서
멀리서도 들려오는 너의 작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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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아노
엄정화

Десантный катер проекта 12061 «Мурена»
P1340712-12061
Десантные катера на воздушной подушке проекта 12061 Мурена план на 2017 год
Десантный катер проекта 12061 «Мурен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