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위너) ☆ 걔 세

좀만 시작하고, 소개할께 My Name
날 위해 탄생한 Track 첫 열차의 Rail
이젠 조금씩 보여 홍해 열리는 길이
펼쳐진 종이에 어릴적 그렸던 그림이
두 형들이 가르친 Rap들은 내 삶의 길에
큰 “swings”이 됐고
등장함 동시 “New Champ”
으로 만들겠지
이젠 가나안에 뿌릴 뻗어
40년 광야 생활 끝
“New Champ”은 “날개”를 펼쳐
그래 난 이제 막 데뷔한 신입 중 “악동”
근데 현역 형들보다 “200%”해
흔한 랩퍼 핑계와는 달리
음악 차트 바꿔
내가 “WINNER”
“민호”보다 훨씬 더 “걔 세”
우리 어머니는
오늘 드뎌 가시겠지 용산
“The Quiett”랑 손잡고
계수기 사러가지 곧장
이 순간이 오기만을
손 모으며했지 기도
모두 날 “주먹해” 쥐던
주먹엔 펴 엄지 꽃!

난 G 다음 O, O, D to the Man!
여기 붙어라 엄지에
난 G 다음 O, O, D to the Man!
엄지를 높여 높이(say!)
난 G 다음 O, O, D to the Man!
여기 붙어라 엄지에
난 G 다음 O, O, D to the Man!
엄지를 높여 높이(say!)

아역배우로 국민 메뚜기와 연기까지
6년을 학교보단 카메라를 친구같이
중학교땐 짓은 밤 그림자 감춰놓고,
89년생 뱀띠는 3년동안 겨울잠 자지
그렇게 3년을 보내고, 양재고에 입학
누구나 그 시긴 꿈꾸지 진로, 장래희망
“IU” ready? “좋은 날”에 철샌 Return해
내 꿈은 모든 Rapper “아버지”
“돌아왔다 슈퍼맨”
08년도 총신대 성악전공으로 대학 입문
“내 꿈을 위한 여행”하러 휴학했지 “지우”
60사단 전차땐 천안함, 연평도, 곤파스
전역 후 겨울은 갔지만
자주 왔어 꽃샘추위는
근데 거친 파도에 surfing하는 나를 봐
입엔 총알 장전 후, 매일 “그랑조”를 날려
이제 나 문턱 앞에 섰고, 결실들을 맺져
비트위에 “칼을 갈면”
그는 “날을 더욱 Say w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