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들뜬 밤을 지새우며
떠난 너와 나의 축제
그 밤 어두운 물결 위를 비추던
불빛만이 내게 남은 마지막 추억
나에게만 멈춰 있던 기억에
더는 보지 못할 니 모습들만
이별을 강요해
떠난 것도 단 한번 남겨진 옛 추억도
너의 마지막 선물이라
날 위로해..
아직 난 늘 같은 시간 속에
머문 널 보내지 못해
그 밤 어두운 물결 위를 비추던
불빛만이 내게 남은 마지막 추억
나에게만 멈춰 있던 기억에
더는 보지 못할 니 모습들만
이별을 강요해
떠난 것도 단 한번 남겨진 옛 추억도
너의 마지막 선물이라
날 위로해..
이미 널 닮아 버린 나
아직 니가 필요해
이렇게 기도해
너의 마음 속엔 없는 바다에..
넌 왜.. 넌 왜.. 이별을 강요해
떠난 것도 단 한번 남겨진 옛 추억도
너의 마지막 선물이라
날 위로해..
너에게 난 편치 못할
병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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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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