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니란 말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지
피곤한 너의 모습 그 보다
자꾸 지나는 시간 때문에
닥친 마감과
막차 시간과
빈 주머니와
나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지
내 마음은 그게 아니라는 말은
위로가 될 수 없겠지
미안한 사람들
자꾸 작아지는 우리
늦어버린 시간
서로를 위로할 수 없는 밤
그게 아니란 말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지
피곤한 너의 모습 그 보다
자꾸 지나는 시간 때문에
닥친 마감과
막차 시간과
빈 주머니와
나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지
내 마음은 그게 아니라는 말은
위로가 될 수 없겠지
미안한 사람들
자꾸 작아지는 우리
늦어버린 시간
서로를 위로할 수 없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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