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樂童音樂家(AKMU) - 안녕(Hello)

☆ 樂童音樂家(AKMU) – 안녕(Hello)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는 물에 젖지 않은 성냥개비 같죠
아무리 싫은 표정 지어도
불타는 그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네

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한 그이네
엎어져 자던 이수 눈이 트이네
남자만 떴다 하면 뒤돌아
눈웃음 연습 샤랄라 뿅
앞뒤 모습이 다른 너 모두가
귀여워 귀여워 하더라
질투하는 게 아니야 나는
너 미여워 밉단 말이야
어쩜 어설프게 다리 꼰
모습도 재력 있어 보여
메뉴판 보며 아니꼰 표정도
매력 있어 보여

아 정신 좀 차리게나 못난아
열심히 해야지 너나 나나
여봐 커피 물 덜 끓였어 또 덕에
내 잔소린 크레셴도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미국 캐나다 몽골 울란바토르
날아다닐 수도 없지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악동뮤지션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대박 대박

[韓中字] 樂童音樂家(AKMU) - 안녕(Hello)
AKMU 樂童音樂家: )
樂童音樂家 (AKMU)
樂童音樂家(AK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