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 처럼 꽤 보드라운
갈색 머리결 그대여 잘 잤나
오오오
서로를 위해 차려 놓은
아침을 들고 산책을 나가네
예에에
고운 두 눈을 보면
그의 소릴 들으면
내 마음이 차올라
주체할 수 없네
실망시키진 않을게요
해야 할 것은 언제나 그 곳에
오오오
잡고 있는 걸 놓는 순간
멋지게 달릴 준비가 되있어
예에에
고운 두 눈을 보면
그의 소릴 들으면
내 마음이 차올라
주체할 수가 없네
날 이뻐해 주세요
괴롭히진 말아요
내 마음은 그래요
오 나의 주인아
난 말하죠
고운 두 눈을 보면
그의 소릴 들으면
내 마음이 차올라
주체할 수가 없네
그가 울고 올 때도
그녀와 함께 일 때도
아파 누웠을 때도
지켜줄 거야
오 나의 주인아
사랑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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