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2.내가 알고 있는 미소 – 김민종

또 하루가 지면
지쳐버린 모습
붉어진 햇살아래
가려진 꿈들
지난 날들의 모든
내 방황들 속에
조금씩 다가오는
사랑을 위해
어둠에 가리운
시간사이로
슬픈 기억은 모두
하늘에 떠도는
구름이 되어
바람에 날리우고
오 오
너의 수줍은 미소마저
내게는 너무
소중했던거야
항상 그렇게
변함없는 눈길로
나를 바라본다면
하늘의 고운
무지개 별이 되어
날아가리

또 하루가 지면
지쳐버린 모습
붉어진 햇살아래
가려진 꿈들
지난 날들의 모든
내 방황들 속에
조금씩 다가오는
사랑을 위해
어둠에 가리운
시간사이로
슬픈 기억은 모두
하늘에 떠도는
구름이 되어
바람에 날리우고
오 오
너의 수줍은 미소마저
내게는 너무
소중했던거야
항상 그렇게
변함없는 눈길로
나를 바라본다면
하늘의 고운
무지개 별이 되어
날아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