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나타날까 어딘가 엔 있는지
who is it 날 기다리는 걸까
where is the love
커플들의 세상에 나만 혼자 걷는데
오랜만의 약속에 설레는 건 또 뭔데
눈이 너무 높다니 아닌 걸 알잖아
이제 연애 좀 할래
자기만 빼고는 다 늑대라는 너의
fun하고 뻔한 멘트
모든 게 고파 허전하니 배고파
누군가가 보고파 나 정말 연애하고파
흑백사진 같은 거리에
colorful한 니가 날 불러
대체 이 그림은 뭘까
진짜 사랑이란 건 밀고 당기긴 아냐
솔직한 표현이 좋아 하필 저 멀리서
바보같이 웃는 너
귀여워
꼭 꼭 숨었니 why didn’t I know
꼭 꼭 숨었니 why didn’t I know
머리카락이
보일락 말락
꼭 꼭 숨지마 다가와 안겨
누군가가 말했지
사랑은 결코 멀리에 있는 게 아냐
가장 가까이서 지켜주는 것 이렇게
진짜 사랑이란 건 밀고 당기긴 아냐
진심이 통한 그 순간
어느새 말없이 꼭 안아주는거래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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